브람스안마의자, 각양각색 목·어깨마사지기 4종 선봬

브람스는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어깨마사지기 4종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브람스 목·어깨마사지기 라인업은 △어깨프리4S △목마 △어깨척 △림프건 등이다. 

어깨프리4S는 양 손을 팔걸이에 걸고 어깨에 올려 사용하는 어깨안마기다. 입체적인 마사지 모듈이 정방향, 역방향으로 각각 회전하며 뭉친 근육을 밀어서 풀어주는 시아추 마사지를 제공한다. 

목마는 에어를 주입해 목 부위를 리프팅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는 목 스트레칭 견인기다. EMS 저주파 기능을 통해 주무름, 두드림 등 다양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어깨척은 어깨에 걸쳐서 사용하는 진동마사지기다. 분당 3000~4000회 미세진동으로 세포 활성화 마사지를 구현한다. 손잡이가 길기 때문에 어깨는 물론 손이 잘 닿지 않는 등 아랫부분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림프건은 전신에 사용 가능한 소형 마사지건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가벼운 무게와 BLDC 모터 장착으로 소음이 적고 최대 3000RPM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4개 마사지 헤드가 동봉됐다. C자형 전신 안마볼은 목, 어깨 곡선을 따라 밀착해 한층 더 강도높은 마사지를 제공한다.

브람스 관계자는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어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 등 경추의 변형과 목과 어깨 결림과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상태에 따라 목어깨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스트레칭이 된다"고 설명했다.

2021.10.18.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