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현대인 고민 눈·목 피로 풀어주는 소형 마사지기 출시

브람스가 10월 중순 현대인 눈과 목 피로를 풀어주는 소형 마사지기 2종을 선보인다. 

10일 브람스에 따르면 신형 눈마사지기 '눈마'와 목견인기 '목마'를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 눈마사지기 '눈마'는 안구를 직접 지압하는 타 눈마사지기 모델과 달리, 부드러운 실리콘 지압봉이 손가락으로 주무르듯 눈 주변 혈자리만을 세심하게 자극해준다.

격자형으로 미세 구멍이 뚫려 있어 마사지를 받는 중에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신형 목마사지기 '목마'는 누운 자세에서도 굳고 뻣뻣해진 경추를 스트레칭 해줘 경추의 C커브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시간 PC작업 등으로 동일한 자세를 유지함에 따른 목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선형과 무선형 2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브람스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술 발전에 따라 현대인의 생활 습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부위별 소형 마사지기 품목을 꾸준하게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0.10.│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